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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례.5 : 비읍 (ㅂ)
▷ 바가지를 긁는다.
아내가 남편에게 불평 섞인 잔소리를 잔뜩 늘어 놓는 것을 말함.
▷ 바늘 가는 데 실 간다.
서로 떨어질 수 없는 가까운 관계여서 항상 붙어 다닌다는 뜻.
▷ 바늘 구멍으로 하늘 보기.
세상 일을 넓게 보지 못하여, 생각이나 관찰이 좁은 것을 빗대는 말.
▷ 바늘 구멍으로 황소 바람 들어온다.
1. 추울 때에는 아무리 작은 구멍이라도 새어 들어오는 바람이 차다는 뜻
2. 아주 작은 잘못으로 인하여 큰 해를 입게 됨을 이르는 말.
▷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.
조그만 것도 자꾸 훔치면 버릇이 되어 나중에는 큰 것까지 도둑질하게 된다는 뜻.
▷ 바늘 방석에 앉은 것 같다.
자리에 있기가 매우 불안할 때 이르는 말.
▷ 바늘로 찔러도 피 나올 데가 없다.
1. 사람이 몹시 야무지게 생겼다는 말.
2. 성격에 빈틈이 없음을 이르는 말.
▷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.
줏대가 없어 모든 일을 되어가는 대로 맡겨 버린다는 뜻.
▷ 바람 앞의 등불.
더할 수 없이 위험한 상태를 나타내는 말.
▷ 바른말 하는 사람 귀염 못 받는다.
남의 잘못을 너무 따지고 드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호감을 쉽게 얻을 수 없다는 말.
▷ 바위를 차면 제 발부리만 아프다.
일시적인 감정을 참지 못하고 경솔한 행동을 하면 자기에게 해롭다는 말.
▷ 바지 저고리인 줄 아느냐?
허수아비처럼 정신이 없는 사람으로 대접하느냐는 뜻.
▷ 받아 놓은 밥상.
작정된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이 없다는 뜻.
▷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.
갑자기 피하기 어려운 일이 닥쳐 왔다는 말.
▷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.
무슨 말이든 빨리 퍼지니까, 항상 말을 조심하라는 뜻.
▷ 밥 빌어다가 죽 쑤어 먹을 놈.
성질이 매우 느리고 게으르며, 하는 짓이 어리석은 사람을 이르는 말.
▷ 방귀 뀌고 성낸다.
자기가 잘못하여 놓고 도리어 남에게 성을 낸다는 말.
▷ 배만 부르면 제 세상인 줄 안다.
배불리 먹기만 하면 아무 근심 걱정도 없다는 뜻.
▷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.
1. 주가 되는 것보다 딸리는 것이 더 크거나 많다는 말.
2.마땅히 작아야 할 것이 크거나 적어야 할 것이 많을 때 이르는 말.
▷ 배움 길에는 지름길이 없다.
학문은 착실히 순서대로 공부해 나가야지 다른 방법이 없다는 말.
▷ 뱁새가 황새 걸음을 걸으면 가랑이가 찢어진다.
남이 한다고 제 힘에 겨운 일을 억지로 하면 큰 화를 당하게 되니까, 자기 분수를 알라는 뜻.
▷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.
흰 종이 한 장이라도 여러 사람이 마주 들면 가볍다는 말로서, 무슨 일이든 서로 도와 하면 쉽게 이루어진다는 뜻.
▷ 범 없는 골에는 토끼가 왕 노릇 한다.
잘난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못난 사람이 잘난 체하고 설치면서 뽐낸다는 말.
▷ 범에게 물려가도 정신을 차려야 산다.
아무리 위험한 때를 당하여도 정신만 잘 차리고 있으면 살아날 방법이 생긴다는 말.
▷ 법 없어도 살 사람.
법이 없어도 스스로 알아서 나쁜 짓을 하지 않을 착한 사람이라는 뜻.
▷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.
사리를 따져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전에 주먹질부터 해댄다는 말.
▷ 벙어리 냉가슴 앓듯 한다.
차마 남에게 말을 못 하고, 마음 속으로 혼자 애태우는 답답한 처지를 이르는 말.
▷ 벙어리 속은 그 어미도 모른다.
말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모른다는 뜻.
▷ 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다.
극히 적은 이익을 치사한 방법으로 얻는다는 뜻.
▷ 벽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.
지나가는 말로 슬쩍 비치기만 해도 곧 눈치를 채고 알아듣는다는 뜻.
▷ 벽창호.
고집이 매우 세 남의 말을 듣지 않고, 성질이 아주 무뚝뚝한 사람을 이르는 말.
▷ 변덕이 죽 끓듯 한다.
몹시 변덕이 심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.
▷ 병신 자식이 효도한다.
병신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던 자식이 도리어 효도를 한다 함이니, 대수롭지 않아 기대하지 않았던 것이 제 구실을 잘 할 때 하는 말.
▷ 병에 가득 찬 물은 저어도 소리가 안 난다.
학식이 깊은 사람은 아는 체 떠들지 않는다는 뜻.
▷ 병 자랑은 하랬다.
혼자 병들어 몸을 상하지 말고,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면 좋은 치료법을 알 수도 있으므로 빨리 낫게 할 수 있다는 뜻.
▷ 병 주고 약 준다.
해를 끼치고서 도와 준다는 뜻.
▷ 보고 못 먹는 것은 그림의 떡.
보기만 하였지 먹을 수도 없고 가질 수도 없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.
▷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.
겉모양이 좋으면 그 내용도 좋다는 말.
▷ 보리 주면 오이 안 주랴.
받는 것이 있으면 주는 것도 있다는 뜻. 주고받는 정을 말함.
▷ 보채는 아이 밥 한 술 더 준다.
무슨 일이든 가만히 있지 않고 조르며 서두르는 사람에게 더 잘 해 주게 된다는 뜻.
▷ 복날 개 패듯 한다.
인정사정 없이 몹시 심하게 때리는 것을 이르는 말.
▷ 복 중에는 건강 복이 제일이다.
사람은 건강한 것이 가장 큰 복이라는 뜻.
▷ 봄눈 녹듯 한다.
금방 사라져 버린다는 뜻.
▷ 봄 조개, 가을 낙지.
봄에는 조개, 가을에는 낙지가 한철이라는 뜻으로서, 무엇이든 제 때를 맞춰야 효과가 난다는 말.
▷ 부모가 자식을 겉 낳았지 속 낳았나?
아무리 자기가 낳은 자식이라도 자식의 마음은 다 알 수 없다는 말.
▷ 부모는 먹지 않고 자식에게 주고, 자식은 먹고 남 아야 부모에게 준다.
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이,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보다 훨씬 크고 깊다는 말.
▷ 부부 싸움은 칼로 물베기다.
부부의 싸움은 오래 가지 않고, 곧 화합이 잘 된다는 말.
▷ 부엌에서 숟가락을 얻었다.
대단치 않은 일을 하고서는 마치 큰 일이라도 한 듯이 자랑한다는 말.
▷ 부처님 가운데 토막 같다.
마음이 매우 넓고 어진 사람을 비유한 말.
▷ 불난 데 부채질한다.
1. 화가 난 사람에게 화를 돋구어 더욱 노하게 한다는 뜻.
2. 남의 불행한 일을 더욱 불행하게 되도록 한다는 말.
▷ 불면 날까 쥐면 꺼질까.
어린 자녀를 극진히 사랑함을 이르는 말.
▷ 불에 놀란 놈이 부지깽이만 봐도 놀란다.
어떤 일에 몹시 혼이 난 사람은 그와 관계 있는 것만 보아도 겁을 낸다는 말.
▷ 비가 개면 우산을 잊는다.
필요하지 않게 된 것은 곧 잊어버리게 된다는 뜻.
▷ 비는 데는 무쇠도 녹는다.
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빌면 아무리 고집이 세고 완고한 사람도 용서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말.
▷ 비단이 한 끼라.
집안이 망하여 식량이 떨어졌을 때 깊이 간직하였던 비단을 팔아도 겨우 한 끼니밖에 안 되니, 한번 망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는 말.
▷ 비를 드니 마당을 쓸라 한다.
어떤 일을 스스로 하려고 하는데 마침 남이 그 일을 시켜서 신이 나지 않을 때 쓰는 말.
▷ 비 맞은 김에 머리 감는다.
좋은 기회가 생겼을 때에 일을 한다는 뜻.
▷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.
곤란한 일이나 어려운 일을 겪고 나면, 일의 기초가 더 든든해진다는 말.
▷ 빈대 미워 집에 불 놓는다.
큰 손해가 될 것은 생각지 않고 자기에게 마땅치 않은 것을 없애기 위하여 감정적으로 어떤 일을 한다는 뜻.
▷ 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.
정말로 아는 사람은 가만히 있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아는 체하고 떠든다는 뜻.
▷ 빌어 먹는 놈이 콩밥을 마다할까.
매우 아쉽거나 급히 필요한 것은 좋고 나쁨을 가릴 겨를이 없다는 뜻.
▷ 빌어 먹어도 절하고 싶지는 않다.
아무리 어려운 처지에 있더라도 남에게 굽신거리기는 싫다는 말.
▷ 빚 주고 뺨 맞는다.
남의 어려운 사정을 보아 돈을 빌려 주었는데, 막상 갚으라고 하면 너무한다고 뺨을 때린다는 말이니, 남에게 잘 해 주고도 오히려 봉변을 당한다는 뜻.
▷ 빚 진 죄인이다.
빚진 사람은 돈을 빌려 준 사람 앞에서 기가 죽어 죄지은 사람같이 떳떳하지 못함을 이름.
▷ 뿌리 깊은 나무 가뭄 안 탄다.
뿌리가 땅에 깊이 박힌 나무는 가뭄을 쉽게 타지 않음과 같이 기초가 깊고 튼튼하면 오래 견딘다는 말.
▷ 뿌리 없는 나무에 잎이 필까.
원인이나 근본이 없이는 결과가 있을 수 없다는 말.
= 비읍(ㅂ) 속담풀이 끝 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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